첫째로, 가장 일반적인 CCTV 설치와 운용방식입니다.

보통은 카메라의 개수(채널)에 따라 4/8/16 채널로 나뉩니다. 물론 장소에 따라서 더 많은 채널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매장내에 설치된 모니터가 아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녹화된 화면을 검색 또는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둘째, 녹화기에 따라서 스탠드어론(Stand alone)방식과 컴퓨터베이스(PC Based)방식으로 나뉩니다. 스탠드어론 방식의 녹화기(DVR)의 경우 일반적인 영상케이블로 설치 가능한 DVR 방식과 네트워크 케이블방식의  NVR방식 둘로 나뉘게 되며 이 둘을 동시에 사용가능한 하이브리드 또한 존재합니다. 컴퓨터베이스 방식의 경우 HD화질로 하실 경우 최대 8대의 카메라까지만 녹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베이스 방식의 경우 녹화한 영상을 찾아보실때  정말 강력한 검색기능과 섬세한 움직임감지 센서 설정이 가능한게 최대의 장점이라 보시면 됩니다.

셋째, 카메라의 화질에 따른 분류로 SD << 720만 화질의 HD급 << 1080만 화소의 FULL HD로 나뉘게 됩니다. 쉽게 50만 내외를 가진 카메라는 SD화질, 100~200만 화소는 HD급, 200~300만 화소는 FULL HD라고 보시면 대충 맞습니다

넷째, HD카메라의 영상녹화방식(또는 전송방식)에 따라서 AHD, TVI, CVI, SDI등등으로 나뉩니다. 이는 아직 HD화질의 CCTV녹화방식에 대한  표준이 정립되지 않아서 나온 상황으로, 각 방식에 따른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AHD와 TVI방식의 녹화기는 기존의 SD카메라와 서로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SD카메라 몇개를 그대로 유지하되 몇개만 HD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 각 HD급 녹화방식에 따라 서로 호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녹화기와 카메라를 동일한 방식으로 선택하셔야지 다른 방식으로 구입하시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SD << AHD=TVI=CVI << IP카메라 << SDI 순으로 화질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