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도청·제어까지 해왔다? 스파이 도구로 악용된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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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및 IP 카메라의 보안위협에 대해 공동 연구한 NSHC 연구소 Red Alert팀과 KAIST 시스템보안 연구실은 관련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보안위협 수준을 ‘긴급경보 2단계’로 높이고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중요기반시설은 물론 가정과 회사 등에 CCTV 또는 IP 카메라의 설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거의 모든 장소에서 CCTV나 IP 카메라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HD급의 고화질과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외산 CCTV 및 IP-Camera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3~4만 원대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렇듯 가정용, 소호용에서부터 발전소·공항·군사시설 등 국가중요기반시설에 이르기까지 보급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특정회사 2곳의 CCTV 및 IP 카메라 제품군에서 백도어(Hidden Backdoor)를 발견했다는 게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NSHC와 KAIST 시스템보안 연구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백도어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매뉴얼 상에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오직 중국에 위치한 제조사의 클라우드 서버에서만 접근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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