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27일 경기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91%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설치·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으며 93%가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이 의료사고 분쟁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만일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48%가 반드시 동의, 39%가 되도록 동의하겠다고 답해 87%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http://www.etnews.com/20181002000149?mc=ev_003_00004